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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 ‘열악한 시니어 노동환경개선’ 발 벗고 나선다.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
‘열악한 시니어 노동환경개선’ 발 벗고 나선다.
시니어 다수 필수 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 열악한 노동환경 노출·노동권익침해↑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 도심권서울특별시노동조합지원센터와 서울 시니어를 위한 노동법률상담 운영
일하면서 생긴 말 못할 고민들,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에 직접 물어보세요!
□ 서울노동권익센터의 ‘서울의 노동 동향 2019-20’에 따르면 2020년 서울시의 50세 이상 인구는 370만 2천 명으로 이중 경제활동인구는 198만 3천 명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60세 이상의 경제활동인구는 84만 5천 명으로 지난 10년간 가파르게 늘어가고 있으며(2011년 대비 33만 4천 명 증가), 20대 경제활동인구(2020년 90만 2천 명)와 유사한 수준이다. 노후소득 보장이 취약한 한국의 상황에서 고령자의 노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 시니어 대부분은 필수 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며, 최저 수준의 저임금과 불안정한 고용형태에 놓여있다. 열악한 노동환경에 노출된 만큼 임금체불, 부당 해고, 산업재해, 직장 내 괴롭힘 등 각종 노동권익 침해를 당하게 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 시니어 일자리 정책과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춘 일자리를 발굴하고 시니어 맞춤 직종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는 시니어의 경제활동 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열악한 노동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환경에 기반하여, 안심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시니어 노동법률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 본 센터는 ‘시니어 노동법률상담 서비스’를 통해 노동관계에서 겪는 시니어의 고충을 해결하고, 노동권에 대한 인식개선과 취업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 서비스 대상은 서울에서 일하고 있는 시니어뿐만 아니라 취업 준비 중인 구직자, 시니어를 채용하고 있는 기업의 인사·노무 담당자와 직업상담사까지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 시니어 노동법률상담 서비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운영하며, 상담을 원하는 이는 사전예약을 통해 시간과 상담 방법(전화, 방문)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일시에 맞춰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를 자유롭게 방문하면 된다. 4월의 경우 4월 28일 목요일에 진행 예정이고, 현재 홈페이지와 전화(www.goldenjob.or.kr 02-735-1919)를 통해 신청 받고 있다.
□ 이에, 지난 4월 8일 도심권서울특별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고령 구직자 노동법률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동법률 정기 상담 운영을 위한 자원 연계 협력 ▲노동권익에 대한 중요성 확산과 인식개선을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 도심권서울특별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종로구·중구·용산구를 중심으로 서울시에서 일하는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 보호와 권익향상을 돕는 기관이다. 노동상담 및 법률구제, 노동인권교육, 노동단체 활동 지원, 도심권 제조업 노동자 실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 희유 센터장은 “주된 일자리 평균 퇴직연령은 49.3세로 퇴직 이후에도 계속 일하기를 희망하는 시니어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시니어의 노동환경이 점차 개선되어, 현재 일자리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는 안심노동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도심권서울특별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 정숙희 센터장은 “시니어 다수가 종사하는 일터의 경우 소규모 사업장이 많아 노동권 인식 제고 노력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관소개
  •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
    시니어 세대가 겪는 어려움과 고민들을 일‘Job’중심으로 풀어갑니다!
    시니어 세대가 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꾸려나갈 수 있도록 시니어 구직 역량을 강화하는 취업교육과 시니어 맞춤형 민간 일자리 모델 발굴·취업 연계를 통해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시니어 일자리 전문 기관입니다.
    전화 02)735-1919홈페이지 www.goldenjob.or.kr
  • 도심권서울특별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
    노동자의 권익 찾고, 높이고, 키우자!
    종로구·중구·용산구를 중심으로 서울시에서 일하는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 보호와 권익향상을 돕는 기관입니다. 노동상담 및 법률구제, 노동인권교육, 노동단체 활동지원, 도심권 제조업 노동자 실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화 02-6959-5255홈페이지 www.4seoullabor.org/do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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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 시니어 노동법률상담 서비스 첫 선